백신 개발과 점점 더 증가하는 접종률 덕분에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또다시 혼란 속에 빠지는 게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이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현재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델타변이 바이러스를 둘러싼 여러 이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관련 이슈화 되고 있는 주제로 정리를 해보도록 할테니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속도
2. 델타변이 바이러스 관련 국내 상황
3.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효과 수준
4.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
5. 델타변이 바이러스 해외상황
6. 요약
7. 마치며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더 빠르고 강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의미는 확산속도는 빠르고 백신을 회피하여 몸에 침투하는 능력도 매우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인도의 뉴스에서는 마스크 없이 감염자가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걸릴 수 있다라고까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실제로 그정도 확산속도인지는 파악된 부분 없습니다. 다만 기존 코로나 대비 40~50% 확산속도가 빠르다라는 것은 공공연한 이슈입니다.

 

 

이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최소 85개국으로 확신이 되었다고 분석을 하고 있고 상당한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확산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백신 접종률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1%도 안되기 때문에 여기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순간 또 다시 엄청난 아수라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꼭 아프리카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백신 접종의 속도보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속도가 더 빠른 경우는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코로나 종식은 점점 더 멀어져갑니다. 이는 약간의 정상화를 가져온 세계 일부 나라에게도 다시 팬데믹으로 빠트리지 않을까 하는 여러 우려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의 경우 백신 접종도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지만 최근에 엄청나게 확산세이며 90%가 델타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니 다른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관련 국내 상황은?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유입 초기단계라고 진단하였습니다. 현재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190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역감염은 3건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처럼 확센세는 아니며 유입 초기이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건은 해외 유입차단과 더불어 국내에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더 확산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관련된 문제점은 바로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대한 여러 혜택들입니다. 바로 7월 1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게는 2주 격리 면제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입니다. 물론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국가에서는 동일하게 2주 격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조금씩 확산세인 상황 속에서 일부 나라만 막는다고 그게 델타변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냐가 의문점이고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든 현재 델타변이 바이러스든 모두 국내 발원지가 아니라 해외에서 온 것이라는 점을 상기를 해야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것을 먼저 차단을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을 늘려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검역정책을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코로나 백신, 효과는?

현재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백신 예방효과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보다 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화이자 경우 87.9%, 아스트라제네카 경우 59.8%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가 91%, az가 81%였던걸 감안하면 떨어지눈 수준으로 보입니다. 다른 백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백신을 맞은 경우에 혹시나 감염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중증으로 가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도 중요하겠지만 몸을 지키는데도 백신이 충분히 효과를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델타 플러스는 또 무엇일까?

델타변이 바이러스이야기를 하다가 델타플러스 이야기가 또 나옵니다. 인도에서는 또 새로운 변이가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델타플러스 바이러스입니다. 이는 남아공과 브라질에서 같이 합쳐져서 나온 돌연변이 형태로 역시나 전염력이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을 무력화 한다고 여러 보건당국에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명확하게 데이터가 나온 부분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해외 상황

현재 국제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아 데이터에 따르면 델타변이 바이러스 해외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듯 인도와 영국와 같이 알려진 곳은 이미 상당히 높지만 옆나라 일본도 비율이 좀 높은 듯 합니다. 우리나라 대비 하면 상당히 높은수준으로 확인이 됩니다.

 

 

  • 인도 : 96.3%
  • 싱가포르 : 92.5%
  • 영국 : 88%
  • 이스라엘 : 40.9%
  • 일본 : 25.5%
  • 미국 : 13.1%
  • 독일 : 8.3%

 

최종요약

 

 

  •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속도는 기존 대비 50~60% 빠른 것으로 보고됨
  • 또한 백신에 조금 더 강해서 백신 접종 효과를 떨어트리기도 함
  • 현재 국내 상황은 아직 유입초기 단계임
  • 이미 여러 나라에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적인 나라도 있음
  •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경우 최근에 인도에서 또 보고된 사례가 있음

 

마치며

현재 7월부터 거리두기가 상당히 개편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나옵니다. 혹여 백신을 맞으셨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중 모임은 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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