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따라 인생에 한 번에 바뀌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 연애를 많이해보라고 얘기들 하잖아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보면
어느정도 나에게 잘맞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고, 만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같은 남자로써 제가 생각하기에 피해야 되는 유형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무조건 결혼해야되는 남자는 찾기 어렵지만 적어도 나쁜 배우자는 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담과 더불어 말씀드릴게요!
감정 조절을 못하는 사람 (자기조절)
감정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무조건 피하셔야 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감정 조절 불가로 인해 아주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감정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매사에 충동적이며 이기적이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주 후 시비가 붙어서 나오는 폭력성. 처음에는 실수라고 얘기하겠지만
같이 살다 보면 그 폭력이 본인에게, 자식에게 올 수 있습니다.
제가 주변에서 본 바로는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대화로도 풀어지지 않습니다.
술 깨면 후회하는건 당연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리고 결혼을 한다는 것은 사귀는 것과 다릅니다. 책임감이라는게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위와 같이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자체가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거죠.
이런 사람들은 충동적 성향이 강해서 도박에도 빠지기 쉽고,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결국 가정에 대한 책임감 부재죠.
그리고 일 끝나고 퇴근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식들과 놀아주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합니다.
사실 퇴근 후 힘든 건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본인 밖에 모르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만 봐도 친구 남편 중에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둘 다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본인의 일이 더 힘들다는 핑계로 전적으로 아내 쪽에다가 떠넘기는 경향이 많다고 하네요. 이런걸 보면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죠 ㅠㅠ
매사 부정적인 사람
살다보면 힘든 일들이 참 많죠? 사실 돌이켜보면 잘되는 일보다 안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사실 그때마다 푸념을 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게 친구 또는 가족이잖아요?
하지만 그러한 푸념이 매일 지속되고 반복된 실패 속에서 매사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공감을 하지만 매번 지속되면 들어주는 사람들도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죠.
그리고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하는데 계속 부정적인 영향만 주니 집안 분위기도 무거워지겠죠?
사람이 부정적일수도 있으나 매사에 너무 부정적이고 불만이 많다면 피하셔야 됩니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
자산의 부모에게 진짜 이렇게 까지 해도 되나? 싶은 정도인 사람은 피하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고 완전한 가족이 되었을 때 아내에게도 똑같이 할 확률이 많습니다.
사실 오히려 너무 효자이면 약간 힘든 것도 있지만.. 어쨌든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예의가 있는 남자를 만나셔야 됩니다.
마치며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 정말 나와 잘맞는 배우자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건 인생을 살아가는게 행복과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적어도 위에서 말씀드린 사람만 피하셔도 괜찮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
이상 인생요리 랄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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